[신년사] 양종희 KB금융 회장 “고객과 사회와 함께”
2024-01-02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전남 여수공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우리의 조직문화가 다양성을 존중하고 외부 지향적으로 발전해 불확실한 미래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허 대표 취임 및 코로나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여수공장에서 열렸다.
허 대표는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인접 영역의 신사업 진출을 통한 미래 먹거리 확보를 강조했다.
그는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지난 3년간 ‘딥 트랜스포메이션 저니(Deep Transformation Journey)’를 중심으로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GS칼텍스의 지속가능 성장 추진 전략인 딥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존 사업의 체질과 수익성을 개선하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에 이어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탄소 감축과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으로 확장되고 있다.
그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 수익을 바탕으로 바이오 연료,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과 같은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나아가 수소,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화이트 바이오 등 저탄소 영역에서 규모 있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허 대표는 “우리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결집해 GS칼텍스가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이정표를 세우는 2024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