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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분양정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전용면적 84~170㎡ 997가구
GTX-C 천안연장 수혜단지

권태욱 기자 2024-05-30 14:46:55
 ‘힐스테이트 두정역’ 조감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70㎡ 99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중이며 청약통장은 필요없고, 거주지와 무관하게 원하는 동·호수를 바로 선택할 수 있고 전매제한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복층형 구조로 설계했다. 이는 두정동 일대 처음으로 선보이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다. 

여기에 가족이 함께 즐기는 리조트형 놀이공원 콘셉트의 숲속 카페(티하우스), 수변놀이터 등 놀이 공간을 비롯해 중앙광장을 특화하고 다양한 대형목과 계절식물 등을 식재한다. 

1천평에 달하는 커뮤니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 퍼팅그린, 남/여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남/여 독서실, 북카페, 게스트하우스(3개실), 스트레칭룸, 스튜디오 등이 들어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천호지, 천안천, 천안축구센터 등이 모두 단지와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특히 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GTX-C노선 연장 구간 계획에 천안시가 포함되면서, 향후 개통때 수도권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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