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 수교 35주년 특집...도전과 기회의 몽골 경제 ①
2025-04-25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15일 자신의 SNS에 김 여사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한 것과 관련, 대통령실은 “명씨와의 대화에 등장한 ‘오빠’가 윤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라고 해명했다.
대통령실 측은 “당시 문자는 대통령 입당 전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명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 여사님’이라는 인물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의 캡처본을 게재했다. 이 내용에는 김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에 명씨에게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 “무식하면 원래 그래요” 등 메시지를 남긴 것이 담겼다.
이를 두고 대통령실은 ‘오빠’가 김 여사의 친오빠를 의미하는 것이라면서 “(명씨가) 대통령 부부와 매일 6개월간 스피커폰으로 통화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경기일보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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