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ISO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2025-10-23
            
         
롯데그룹이 협력사와 함께 실질적인 상생을 도모하는 '동반 성장' 경영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력사와의 소통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즐기는 콘서트를 개최하고, 원활한 자금 운영을 지원하고자 명절 전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해 협력사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우수한 제품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앞서 롯데그룹은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약 1만1천여 개 중소 협력사에 총 8,957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평균 9일 앞당겨 지급했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롯데건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슈퍼,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등 23개사가 참여했다. 롯데는 2013년부터 명절 전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을 매년 이어오고 있고, 총 1조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 대기업 중 최초로 전 그룹사에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거래대금을 현금성으로 지급하고 있다.
■ 롯데, 따뜻한 동행 가속화! 협력사 해외 시장 개척 적극 지원
롯데는 협력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프랑스 파리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열었다. 이 행사는 롯데홈쇼핑,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롯데 계열사가 참여해 국내 협력사의 상품을 해외에 알리고, 현지 우수 상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등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는 유럽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해 뷰티, 푸드,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 13개국의 유통업체 담당자가 수출상담회에 참여해 현지 시장 진출 노하우와 제품 현지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 협력사 임직원 초청 ‘2025 롯데 행복나눔 동행콘서트’ 진행
롯데는 파트너사와 함께 즐기는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협력사 임직원 1천300여 명을 초청해 ‘함께 빛나는 순간(Together We Shine)’을 주제로 ‘2025 롯데 행복나눔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 롯데의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가 함께 점등식을 진행하며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겼다. 공연에서는 디토 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아이비, 국악인 송소희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 함께 뛰어요! 인식 개선을 위한 희망의 레이스, '슈퍼 블루마라톤'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슈퍼블루마라톤’도 9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2024 슈퍼블루마라톤’에는 롯데그룹 임직원과 장애인‧가족 등 8천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는 메달에 점자를 삽입하고, 걷기 코스를 신설하는 등 장애 친화적 요소도 더했다. 롯데그룹은 오는 11월에도 해당 행사를 열어 상생 경영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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