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1심 무죄'… 사법 리스크 딛고 신사업 급물살 타나? 김범수 창업자의 주가 조작 등 혐의에 대한 1심 무죄 판결로 카카오 그룹에 드리워졌던 사법 리스크가 한숨 돌리면서 그룹 전 계열사의 사업 재가동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증권가에선 신사업 모멘텀 확보까지는 넘어야할 과제가 남아있다는 지적이다. ◆사 정우성 기자 2025-10-23 17: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