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정, 5월까지 밀린 빚 다 갚아야 ‘신용사면’…290만명 대상 연체기록 삭제
정부와 국민의힘은 서민과 소상공인 등 최대 290만 명에 대한 대출 연체기록을 삭제하는 이른바 ‘신용사면’을 하기로 했다. 당정은 11일 오후 국회에서 금융권과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2021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2천만원 이하 채무 연체자가 올해 5월 말까지 전액 상환하면 연체 기록을 삭제한다. 유 정책
이승욱 기자 2024-01-11 18: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