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골프채 심부름에 반려견 변 치우기까지”…우정사업본부, 직장 내 괴롭힘 심각
우정사업본부 직장 내 괴롭힘 정도가 도를 넘어서 심각한 사태로 치닫고 있다.2019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우정사업본부 내 갑질 신고 건수가 199건에 달했고 같은 기간 별정 우체국 직원들의 직장내 괴롭힘 건수도 18건에 달했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가 제시한 인권 경영 매뉴얼 적용 피 권고기관에 우정사업본부가 제외돼 사실상 사각지대에 방치된 채 직장 내 괴롭힘이
이현정 기자 2025-03-18 15:4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