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펜타스 조합원 “자화자찬 조합장 사업실적 꼼꼼히 따져봐야”
서울 서초구 신반포 15구역(원펜타스) 조합장의 성과급 지급에 반대하는 조합원들이 회계감사 요청을 철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15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7월 19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조합장에게 성과급 58억 원을 지급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자체 추산한 사업 이익(약 5천780억 원)의 1%를 조합장에게 지급하는 내용이다. 조합은 재건
권태욱 기자 2024-09-11 15:5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