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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대주주·전문경영인 조화 ‘선진 지배구조’ 새출발

한미약품그룹, 대주주·전문경영인 조화 ‘선진 지배구조’ 새출발

한미약품그룹이 새롭게 이사회를 구성하고 ‘선진 거버넌스 체제’로 새출발한다. 경영은 전문경영인이 맡고 대주주들은 이들을 지원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은 전날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각각 이사회를 열고 26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선임 안건으로 부의할 이사 후보자를 결정했다. 한미사
권태욱 기자 2025-03-06 10:04:24
한미사이언스 오너간 경영권 갈등 장기화 되나…이사회 10명 유지

한미사이언스 오너간 경영권 갈등 장기화 되나…이사회 10명 유지

한미약품그룹 가족간 경영권 갈등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의 3인 연합과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간의 경영권 분쟁에서 어느 한쪽도 주주들로부터 확고한 지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28일 서울 송파구 서울교통회관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
권태욱 기자 2024-11-28 18:06:54
한미약품, 임종윤 대표 선임안 부결..박재현 체제 유지

한미약품, 임종윤 대표 선임안 부결..박재현 체제 유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장남 임종윤 사내이사의 한미약품 대표이사 선임안이 부결됐다. 이에 한미약품은 현 박재현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한다. 한미약품은 2일 오전 임종윤 이사의 제안으로 열린 이사회에서 임 사내이사의 단독 대표이사 선임안이 논의됐지만 통과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이사회 의장) 교체 및 동사 선임 안건도 모두 부결됐다. 임종윤
권태욱 기자 2024-09-02 16:28:24
포스코 차기 회장 선출 ‘파란’…커지는 ‘후보추천위원 사퇴’ 압박

포스코 차기 회장 선출 ‘파란’…커지는 ‘후보추천위원 사퇴’ 압박

‘접대성 호화 해외 이사회’ 의혹을 받는 포스코그룹 지주사의 사내·외이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포스코 차기 회장 인선 절차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논란의 해외 이사회에 동행했던 사외이사 7명 전원이 경찰의 수사 선상에 오르면서 이들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위원(후추위)의 적절성 시비가 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입건된 인사들
이승욱 기자 2024-01-12 19: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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