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수장들의 ‘국감 공백’…돌연 자리 뜨고 해외 출장행
농협을 상징하는 대표 수장들이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증인 출석에 응하지 않거나 증인 선서만 한 뒤 돌연 국감장을 빠져나가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논란을 빚고 있다. 농협 측은 ‘해외 출장’과 ‘건강상 이유’라고 해명하지만 국내 농업인 보호와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추구해야 하는 농협의 대표자로서는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13일
이승욱 기자 2023-10-13 18:3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