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집권’ 삼성카드 김대환호, 실적 개선에 ‘쇄신 바람’ 피하나
지난 2020년부터 삼성카드 대표를 맡으며 ‘장기집권’ 중인 김대환 대표이사 사장 체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2026년 임기 만료 시한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올해 3분기까지 양호한 실적을 거뒀지만,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에서 비롯된 그룹 전반에 불고 있는 ‘인적쇄신 바람’을 맞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다.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 사
이현정 기자 2024-11-13 13: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