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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적자에도 수십억원대 보수 챙긴 임원들…신동빈 롯데 회장, 적자 계열사서 20억대 받아

회사는 적자에도 수십억원대 보수 챙긴 임원들…신동빈 롯데 회장, 적자 계열사서 20억대 받아

지난해 회사가 1천억원이 넘는 적자를 냈음에도 수십억원의 고액 보수를 챙긴 오너·전문경영인이 30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나자 국내 대기업 임원들의 보수가 성과에 비해 적정한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재벌닷컴이 임원 보수 총액이 포함된 2023회계연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천억원이 넘는 적자(별도 기준)를 낸 회사에서 10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
이승욱 기자 2024-04-21 17:11:07
지난해 대기업 직원 줄고 임원은 늘었다

지난해 대기업 직원 줄고 임원은 늘었다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 직원 수는 전체적으로 감소한 반면 임원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임직원 수를 전년도와 비교 가능한 337개사의 미등기임원과 직원 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임원은 2.1% 증가했고 직원은 0.1% 감소했다. 조사 대상 기업들의 지난해 전체 임직원 수는 132만3천37명으로 전년 대비 1천442명 줄
이승욱 기자 2024-04-10 09:53:02
‘책임 없고 권한만 챙긴’ 총수일가 미등기임원 136곳…1위 중흥건설, 2위 유진그룹

‘책임 없고 권한만 챙긴’ 총수일가 미등기임원 136곳…1위 중흥건설, 2위 유진그룹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중 총수(동일인) 일가가 이사회 구성원이 아닌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한 회사가 136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등기 임원은 경영상 책임은 회피하면서, 각종 권한과 혜택만 챙기는 관행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배구조 현황 분석’을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 82곳 중 신
이승욱 기자 2023-12-26 16: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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