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출근길 대란’ 피했다…교통공사, 지하철노조와 극적 타결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 간 임금·단체협약 협상이 6일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을 피했다. 서울교통공사와 제1노조인 민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이날 오전 2시께 임단협 본교섭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노조는 이날 첫차부터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던 파업 계획을 철회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 4시 13분께 서울 성동구 본
권태욱 기자 2024-12-06 09:4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