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돈 1억만 들고 18억원 아파트 매수…서울시, 의심거래 32건 적발
서울시는 지난달부터 국토교통부, 자치구와 함께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현장점검을 벌인 결과, 32건의 의심거래를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거래 가격 담합, 가격 띄우기 목적의 허위 거래 계약 신고, 허위 매물 표시·광고 등을 조사했다. 향후 사실 관계가 확인되는 대로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 관계 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마포&m
권태욱 기자 2025-04-03 16: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