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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한미약품 “이중 억제 차세대 항암신약, 내성극복 가능성”

한미약품 “이중 억제 차세대 항암신약, 내성극복 가능성”

한미약품은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제18회 국제림프종학회(ICML 2025)에 참가해 ‘HM97662’에 관한 비임상 혈액암 연구 결과를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HM97662는 EZH1과 EZH2 단백질을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저해 기전’을 통해 기존 EZH2 선택적 저해제 대비 우수한 항암 효능과 내성 극복 가능성을 갖춘 차세대 혁신 표적 치료제로
권태욱 기자 2025-07-04 10:33:23
서울교통공사 ‘직원 혈액암’ 조사위 활동 시작

서울교통공사 ‘직원 혈액암’ 조사위 활동 시작

서울교통공사는 직원의 혈액암 발병과 관련해 ‘혈액암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5명과 내부 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3명, 산업보건 교수 1명, 노동전문 변호사 1명이 포함됐다. 공사에서는 지금까지 8명의 혈액암 환자가 발생했다. 이 중 4명은 산업재해로 인정받았고, 현재
권태욱 기자 2024-07-19 09:34:53
서울교통공사, 혈액암 발병에 조사위 구성·정밀 조사 착수

서울교통공사, 혈액암 발병에 조사위 구성·정밀 조사 착수

서울교통공사는 정비노동자들의 혈액암 발병과 관련해 7월부터 전수조사를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공사 직원 8명의 혈액암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4명은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다. 현재 추가로 1명이 산재 신청을 진행 중이다. 노조 등에 따르면 차량정비소에서 근무 중인 노동자 7명이 혈액암 진단을 받았고, 이 중 3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사는 차량기지 내 도장
권태욱 기자 2024-06-26 1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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