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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GS건설, 호주서 5천205억원 규모 지하철 터널 공사 수주

GS건설, 호주서 5천205억원 규모 지하철 터널 공사 수주

GS건설은 호주에서 5억7천만 호주달러(5천205억원) 규모의 도시순환철도(SRL) 지하철 터널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멜버른 교외에 위치한 SRL 동부 구간에 약 10㎞ 길이의 복선(쌍굴) TBM 터널 건설공사와 39개의 피난연결도로, 지하 역사 터파기 2곳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GS건설 호주법인의 지분은 33.5%다. 전체 공사비 17억 호주달러(1조6천억원) 가운데 5억7천만달
권태욱 기자 2024-11-11 17:18:31
CJ제일제당 비비고, 호주 ‘콜스(Coles)’ 입점···“오세아니아 K-푸드 영토확장 가속화”

CJ제일제당 비비고, 호주 ‘콜스(Coles)’ 입점···“오세아니아 K-푸드 영토확장 가속화”

CJ제일제당은 호주에서 두번째로 큰 대형마트 체인인 ‘콜스(Coles)’에서 비비고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입점한 1위 마트 ‘울워스(Woolworths)’에 이어 2위 업체까지 입점하면서, 현지 메인스트림 유통시장에서 절반이 넘는 판로를 확보했다.판매 제품은 비비고 만두 3종(돼지고기&부추, 야채&옥수수, 김치)을 비롯해 주먹밥, 붕어빵, 핫도그
조경만 기자 2024-11-11 09:49:10
GS건설 ‘호주 NEL 도로공사’ 본궤도…안전 기원 전통의식 진행

GS건설 ‘호주 NEL 도로공사’ 본궤도…안전 기원 전통의식 진행

GS건설이 호주 인프라 시장에 첫 진출한 노스 이스트 링크(NEL)도로공사가 본격 궤도에 오른다.GS건설은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NEL 도로공사 현장에서 ‘스모킹 세레머니’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스모킹 세레머니는 해당 지역을 정화하고 나쁜 기운을 몰아낸다는 의미의 행사로 호주에서는 중요한 일정 전에 행해지는 호주 전통 의식이다.대구경 터널 굴착 장비인 ‘터
하재인 기자 2024-07-24 18:31:38
한화 ‘레드백’ 장갑차, 호주 달린다…수출용 무기개발 첫 사례

한화 ‘레드백’ 장갑차, 호주 달린다…수출용 무기개발 첫 사례

글로벌 방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국산 궤도형 보병전투장갑차(IFV) ‘레드백’(RedBack)이 호주 수출길에 오른다. 이번 수출은 국내 방산업계가 내수용이 아닌 수출용으로 개발·공급에 성공한 첫 사례다. 국내 방산업계에서는 민·관·군 협력 체제를 통한 쾌거일 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으로 ‘방산’을 주목하는 한화그룹 차원에서도 중요한
이승욱 기자 2023-12-08 13: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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