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 에어인천에 매각 완료
아시아나항공은 화물기사업을 에어인천에 매각하는 거래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매각 대금은 4,700억원이다. 2023년 11월 화물기사업 분리매각이 이사회에서 가결된 이후 약 1년 9개월만이다. 아시아나항공의 화물기사업 분리매각은 유럽 집행위원회와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승인하면서 요구한 필수 조건이다. 앞서 유럽 경쟁당국은 지난해 2월 대
하재인 기자 2025-08-02 06: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