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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르네상스] <49> 남진과 나훈아 

[트로트 르네상스] <49> 남진과 나훈아 

남진과 나훈아는 1970년대 대중가요계의 쌍두마차였다. 용호상박(龍虎相搏)의 경쟁자이면서 동반자였다. 하늘을 찌를 듯한 두 가수의 인기는 이른바 ‘오빠부대’인 팬덤문화의 신기원을 형성하며 열성 팬들간의 물리적인 충동사태까지 빚었다. 하지만 저마다의 개성으로 무장한 두 사람의 뜨거운 대결구도 속에 가요계는 더 풍성했고 활력이 넘쳤다. 한국 가요계의 새로
한양경제 2025-04-17 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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