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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신축 지하주차장 스프링클러·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

모든 신축 지하주차장 스프링클러·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

앞으로 국내에서 전기차를 판매하는 제조사는 배터리 주요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또 과충전을 자체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를 보급하고 지하에서 지상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하 3층까지 충전기 설치를 허용하는 규정은 유지하기로 했다. 화재 발생때 신속한 진압을 위해 모든 신축 건물의 지하주차장에 스프링클러 설
연합뉴스 2024-09-06 14:51:04
서울 주요 대학가 평균 월세 60만원·관리비 7만9천원

서울 주요 대학가 평균 월세 60만원·관리비 7만9천원

지난 8월 서울 주요 대학가 인근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작년 동월과 비교해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평균 관리비가 10% 이상 오르며 체감 월세를 끌어올렸다.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2학기 개강을 맞아 다방에 등록된 8월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의 평균 월세와 평균 관리비를 분석한 결과, 보증금 1천만원 기준 평균 월세는 60
연합뉴스 2024-09-05 09:57:43
‘되살아난 R의 공포’ 코스피 3%대 급락해 2천580선 턱걸이

‘되살아난 R의 공포’ 코스피 3%대 급락해 2천580선 턱걸이

코스피가 4일 미국에서 재차 불거진 경기 침체 우려에 2,580선까지 물러났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83.83포인트(3.15%) 내린 2,580.80으로 집계됐다.지수는 전장 대비 74.69포인트(2.80%) 내린 2,589.94로 출발한 뒤 장중 2%가 넘는 급락세를 이어갔다. 장중 한때 2,578.07로 2,580선을 내주기도 했다.코스피 종가가 2,6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8월 9일(2,588.43) 이후
연합뉴스 2024-09-04 17:50:57
1천만 영화 '서울의 봄',내년 미국 아카데미상 출품

1천만 영화 '서울의 봄',내년 미국 아카데미상 출품

지난해 1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미국 아카데미상(오스카상)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출품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내년 3월에 열릴 제97회 미국 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 영화 출품작으로 ‘서울의 봄’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의 봄’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뽑혔다. 영진위 관계자는 “긴장감을 다루는
연합뉴스 2024-09-04 16:32:04
국민연금, 5년 더 내고 더 받는다…정부 연금개혁안 공개

국민연금, 5년 더 내고 더 받는다…정부 연금개혁안 공개

정부가 9%인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이 40%까지 줄게 돼 있는 것을 42%로 상향하는 내용의 국민연금 개혁안을 내놨다. 보험료율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더 가파르게 인상돼 세대별로 차등을 둔다. 수명이나 가입자 수와 연계해 연금 수급액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자동조정장치’ 도입도 검토한다. 정부가 개혁안을 단일안으로 내놓은 것은 2003년 이후 21
연합뉴스 2024-09-04 15:52:55
韓·李, 금투세 손질·지구당 부활 공감대…합의문 기대

韓·李, 금투세 손질·지구당 부활 공감대…합의문 기대

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 대표 회담 초반 금융투자소득세 제도 개편을 놓고 공감대를 형성했다.이 대표는 또 한 대표가 처음 제기한 '지구당 부활'에 대해 '우선 처리'하자고 제안해 합의 도출이 기대된다.한 대표는 이날 회담 모두발언에서 "이 대표도 금투세가 이대로는 안 된다는 인식을 갖고 계신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연합뉴스 2024-09-01 16:06:00
웃다가도 가슴 저미게 하는 그 이름, 가족…영화 ‘장손’

웃다가도 가슴 저미게 하는 그 이름, 가족…영화 ‘장손’

흔히들 가족을 사랑으로 맺어진 공동체라고 하지만, 그 밑에는 오랜 상처나 아픈 기억이 숨어 있곤 한다.어떤 사건을 계기로 그런 것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 가족 관계는 위기를 맞게 된다.오정민 감독의 신작 '장손'은 화목한 듯하면서도 내밀한 상처를 품고 있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면서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장손'은 경상북도의 시골 마을에서 두부 공
연합뉴스 2024-09-01 14:13:34
내년 예산안 677조…지출증가폭 2년연속 3%안팎 ‘고강도 긴축’

내년 예산안 677조…지출증가폭 2년연속 3%안팎 ‘고강도 긴축’

내년 정부예산이 총지출 677조원 규모로 편성됐다.올해 본예산보다 3.2% 늘어난 수치다. 정부가 예상하는 내년도 경상성장률(4.5%)에 못 미치는 '긴축 재정'으로 평가된다.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올해 지출증가율(2.8%)보다 다소 상향 조정됐지만, 증가 보폭을 2년 연속으로 3% 안팎에 묶어둔 셈이다.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24조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이 이뤄졌다. 지난해(24
연합뉴스 2024-08-27 11:30:34
당정 “소상공인·중기에 40조원 이상 명절자금 신규공급”…“쌀 재고 5만톤 추가 매입”

당정 “소상공인·중기에 40조원 이상 명절자금 신규공급”…“쌀 재고 5만톤 추가 매입”

올해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40조원이 넘는 명절 자금이 신규로 공급된다. 배추·무, 사과·배 등 20대 추석 명절 성수품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톤에 달하는 물량이 시장에 풀린다.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 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추석 연휴 물가 안정 대책 및 소상공인·중소
연합뉴스 2024-08-25 17:32:15
보험연 “고령운전자 비중 상승추세…면허재심사 등 검토해야”

보험연 “고령운전자 비중 상승추세…면허재심사 등 검토해야”

인구 고령화로 고령운전자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의료적 문제가 있는 경우 면허 재심사를 하되 면허반납때 택시요금 할인이나 마트 무료배송 등 고령층의 편의도모를 위한 혜택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천지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25일 ‘고위험운전자 교통사고 추이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전 연령층의 교통사고 건수는 감소했지만, 인구 고
연합뉴스 2024-08-25 12:13:36
최민식 “좀 내려야” 발언에 다시 불붙은 영화 티켓값 논란

최민식 “좀 내려야” 발언에 다시 불붙은 영화 티켓값 논란

영화 티켓 가격을 둘러싼 논란이 배우 최민식의 발언으로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극장과 소비자뿐 아니라 제작사와 배급사 등의 시각과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복잡한 문제로, 폭넓은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최민식 "티켓값 내려야" 발언에 이병태 교수 "영화관이 자선사업인가"최민식은 지난 17일 MBC 대담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영화가 죽어가
연합뉴스 2024-08-21 16: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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