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허’ 상영했던 추억의 대한극장 66년 만에 역사 뒤안길로
서울 중구 충무로에서 한국 영화 역사와 함께해온 대한극장이 66년 만에 문을 닫는다. 대한극장을 운영하는 세기상사는 30일 전자 공시를 통해 극장사업부(대한극장) 영업을 9월 30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세기상사는 대한극장 영업 종료 결정의 이유로 “영화 상영 사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인한 지속적인 적자 해소”와 “회사 소유 자산의 효율화 및 사업 구조 개선”
연합뉴스 2024-04-30 17:5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