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Q 영업익 역대 최대…“올해 가이던스 상단 전망”
2023-10-26

현대차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동 중단된 러시아 공장의 매각을 결정했다.
현대차는 19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러시아 공장(HMMR)을 매각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공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여파로 지난해 3월부터 가동이 중단된 사태다.
가동 중단 뒤 현대차는 매각을 추진했고 현지 자동차 딜러사인 아빌론의 산하 업체인 ‘아트 파이낸스’(Art-Finance)와 공장 지분 매각 등 세부 계약 조건을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러시아 현지 상황 등을 기존 판매된 차량에 대한 AS 운영은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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