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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 산자부 장관상 수상

권태욱 기자 2023-12-26 11:27:44
임완기(오른쪽) 삼표산업 풍납공장장이 콘크리크학회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삼표산업

삼표산업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한국콘크리트학회 주최로 열린 ‘2023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는 KCL이 199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콘크리트 품질 및 안전성 관련 행사다. 올해는 품질부문(일반부·학생부), 혁신부문(학생부) 등으로 나눠 진행했다. 86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품질부문에서 삼표산업은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표산업은 △콘크리트 품질개선 활동 △콘크리트 기술개발 연구 △콘크리트 기술 전파 △표준화·연구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같은 부문에서 삼표산업 안양공장은 KCL 금상을, 삼표산업 화성공장과 서부공장은 KCL 은상을 수상했다. 삼표산업은 이번 대회에서 주요 상을 휩쓸며 콘크리트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윤인곤 삼표산업 레미콘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콘크리트 품질 향상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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