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지속 가능한 흑자구조 정착 목표”
2024-01-02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해 차세대 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높여 글로벌 빅파마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대웅제약의 성과를 ‘트리플 크라운’으로 요약했다.
이는 매출·영업이익·영업이익률 3개 분야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의미로, 지난해 대웅제약은 1조 2000억원대의 매출과 1300억원대의 영업이익으로 11%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해 사상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 키워드로는 ‘높은 목표’를 제시했다.
이 대표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수준의 높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미친 듯이 학습하고, 절실하게 고민하고, 철저하게 몸부림친다면 대웅제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제약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위해 이 대표는 △고객 가치 향상 △변화 혁신을 주도하는 인재 △차세대 신약 개발 △3대 신약 글로벌 진출 가속화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 등을 제시했다.
그는 제약·바이오 산업이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맞고 있다며 프리스타일 리브레·모비케어·카트 BP 등 기존 라인업과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전자약·디지털 치료제 파이프라인(개발 중 제품) 구축에 힘쓸 것도 강조했다.
이 대표는 기존 방식으로 달성할 수 없는 수준의 높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미친 듯이 학습하고 절실한 고민, 철저한 몸부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대웅제약만의 좋은 제도들을 더 가속화하고 고도화해 일하기 좋은 회사, 일 잘하는 회사로서 입지를 더 확고히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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