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오너3세 백인환 사장, 대표이사 선임
2024-01-19

대원제약은 지난해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시럽’의 매출이 500억원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코대원에스시럽의 처방액은 2022년 대비 51% 증가한 51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진해거담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8월부터 코대원에스시럽을 기존 치료 범위(적응증)인 급성 기관지염에 더해 급성 상기도 감염의 기침, 가래에도 쓸 수 있게 되면서 처방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요즘처럼 호흡기 감염률이 높은 시기에 코대원에스시럽이 환자들에게 빠른 증상 개선과 치료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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