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팔자’ 속 1% 이상↓…삼성전자, 9거래일만에 하락
2024-01-03

코스피와 코스닥이 23일 미국 뉴욕증시 상승에 힘 입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66포인트(0.23%) 상승한 2천470.01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28포인트(0.15%) 오른 840.97을 보이고 있다.
간밤 미 증시는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 속 S&P500과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랠리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 3만8천을 돌파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8.01포인트(0.36%) 오른 38,001.81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가 3만8천으로 마감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수는 전장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보다 10.62포인트(0.22%) 상승한 4,850.43으로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9.32포인트(0.32%) 뛴 15,360.29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의 역대 최고치는 2021년 11월 기록한 16,057.44로 현 수준보다 4.5%가량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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