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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 ‘중대재해 제로 안전실천 결의대회’ 열어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맞아 안전 점검
권태욱 기자 2024-02-01 16:25:33
김외철(가운데) 국립해양과학관 관장이 임직원들과 중대재해 제로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국립해양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은 1일 상주 협력회사 등과 안전사고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중대재해 제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해양과학관은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지난달 27일부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고 있다. 

해양과학관은 앞선 25일 도급사 안전보건협의체 회의 개최, 외부 전문기관 참여형 위험성 평가 등 안전사고 제로 실천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신규 취득과 물론 해양과학관 설립 이래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라며 “국민과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체계 구축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방문하는 안전사고 제로 과학관으로 명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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