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1분기 영업이익 5,608억원…3068.4%↑
2025-04-30

미국 뉴욕증시를 대표하는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와 S&P500 등이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나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83.02포인트 오른 1만6천274.94로 장을 마감했다. 전장 대비 상승률은 1.14%이다.
이러한 나스닥 지수는 장중 및 종가를 기준으로 해 사상 최고치 기록이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달 29일 종가 기준 1만6천91.92를 기록하며 2021년 11월 19일 이후 2년3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하지만 하루 만에 전장 기록을 갈아치우며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나스닥 지수의 장중 최고치는 2021년 11월 22일 기록한 1만6천212.23이다.
S&P(스탠더드앤드푸어)500 지수도 전일 대비 0.8% 상승한 5천137.08에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5천100선을 넘었다. 앞서 최고 기록은 전날 기록한 5천96.27이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는 0.23% 상승한 3만9천87.38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등 미국 대표주식의 상승세는 인공지능(AI)와 반도체 업종이 상승 랠리를 이어가며 지수 전반을 견인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AI 대표주인 엔비디아는 종가 기준 4% 상승했다.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는 5.25% 급등하며 신고가를 달성했다. 메타주도 역시 2% 이상 상승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PC와 서버 제조업체 델 테크놀로지는 AI 비즈니스 성장을 강조한 실적 발표에 영향을 받아 31% 이상 급등했다.
다만 전반적인 기술주를 중심으로 인한 상승 랠리에도 뉴욕커뮤니티은행(NYCB)는 25% 이상 급락하면서 일부 주식 종목에서는 불안한 기색을 드리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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