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견본주택 주말 ‘구름인파’
2024-01-21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일원에 짓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 1순위 청약을 9월 3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동, 1천27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8㎡A 149가구 △68㎡B 124가구 △84㎡A 366가구 △84㎡B 471가구 △101㎡ 165가구 등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천417만원으로 6월 말 현재 전국 아파트 평균분양가(3.3㎡기준) 1천863만원에 비해 446만 원 정도 저렴하다. 올해 용인지역에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동일면적 대비 최대 1억 2천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84㎡A형 기준으로 4억8천만 원이다.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EFETE)’로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고 용인에서 첫 선을 적용한 단지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9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도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0일, 정당계약은 25일~ 28일까지 4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교통환경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수인분당선 기흥역(환승)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기흥역에선 분당선을 이용해 서울 강남, 경기 분당·판교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다.
단지 내부에는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1인 독서실·개별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입주민들은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인 앱티마이저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대학 전공 적성 진단 △동기부여 및 학습법 멘토링 △팔로업 멘토링 및 학부모 특강 △디지털 전환 체험교육 등의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로서 신규주택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분양된 같은 평형보다 1억 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을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예정일은 2027년 7월이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