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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서울 경서농협(조합장 이철환)은 21일 쌀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과 협동조직장,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건전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 ▲쌀소비 신규 수요처 확보 등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서약식을 가졌다.
특히, ‘밥心나눔적금’ 가입 촉진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이 상품은 가입자가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한 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쌀소비문화 확산과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쌀 소비 감소와 아침 결식률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쌀소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농협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철환 조합장은 “쌀소비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를 촉진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고객과 도시민들에게 쌀의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서농협은 또, 이날 행사에서 김장 김치 280박스(약 2,000kg)를 직접 담가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도시농협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경서농협은 쌀소비 촉진과 농협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조합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과 각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조합원들에게 쌀 900포(9,000kg)를 산지농협에서 직접 구매해 지원하는 등 쌀 판매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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