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효과 떨어진 SK이노베이션, 석유 이익 축소에 1분기 적자전환
2025-04-30

농협 상호금융의 대표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가 지난 30일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개편에서는 ‘청소년모드’와 ‘글로벌모드’가 새롭게 도입됐으며, 보안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또한, 가입 연령이 기존 14세 이상에서 모든 연령대로 확대돼 미성년자 고객도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청소년모드’는 미성년자가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만 제공해 안전한 금융 거래를 지원한다. ‘글로벌모드’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9개 언어로 송금·환전·해외송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대면 금융 이용의 문턱을 낮췄다.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NH콕뱅크’는 ‘새로워진 콕 나와라, 뚝딱!’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300명에게 최신 로봇청소기 등 전자제품과 우리 쌀 간편식 세트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특히,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 고객은 당첨 확률이 두 배로 높아진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이번 개편은 고객이 디지털 금융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를 통해 NH콕뱅크가 더욱 사랑받는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 상호금융은 협동조합 형태의 금융 시스템으로, 예금과 대출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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