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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분양정보] HMG그룹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 본격화…3월 첫 분양

3개 블록· 3천949가구 미니신도시 개발 첫 삽
전용면적 59·84·112㎡…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
권태욱 기자 2025-02-07 10:10:08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HMG그룹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 HMG그룹은 3월께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첫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 조성되는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27만7천㎡를 3개 구역으로 나눠 사업이 진행된다.  

구역별로 1블록은 전용면적 59~112㎡ 아파트 1천448가구, 2블록은 전용 59~112㎡ 993가구, 3블록은 59~84㎡ 1천508가구 등이 공급된다.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이미 들어선 분평1지구·방서지구·가마지구 등은 물론, 지난해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된 분평2지구와 지북지구·분평미평지구 등과 연계돼 모두 3만7천가구의 대규모 신흥주거벨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청주권 내 다수의 주요 산업단지가 가까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오송생명과학단지·오송제2생명과학단지·청주일반산업단지·오창과학산업단지를 비롯, 현재 개발중인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북이산업단지·청주하이테크밸리·남청주현도일반산업단지 등까지 모두 차량으로 약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김한모 HMG그룹 회장은 “3만 7천여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벨트를 이끄는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약 4천가구에 달하는 미니신도시로, 청주의 부동산 지형을 바꿀 미래형 주거타운이 될 것”이라며 “편리한 교통망을 통한 직주근접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두루 갖춰 향후 청주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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