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주 도서관 건립 무산되나?…기부했다고 이름 병기 논란
지난해 11월 착공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이름을 병기한 도서관 건립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져 있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법원에 제출한 채권자 목록이 총 2조7천억원 규모에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비용의 절반에 해당하는 총 300억원을 기부한 김 회장의 이름을 딴 ‘김병주 도서관’을 짓고 있다.김병주 도서관은 총 사
이현정 기자 2025-05-02 19: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