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경영권 불법승계’ 항소심 첫 재판 경영권 승계와 그룹 지배력 강화를 위해 부당하게 그룹 계열사 합병과 회계 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항소심 첫 재판이 27일 시작된다.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김선희·이인수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자본시장법상 부 이창원 기자 2024-05-27 09: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