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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삼성물산, 4천억원 규모 안산 데이터센터 공사 수주

삼성물산, 4천억원 규모 안산 데이터센터 공사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지스자산운용이 경기 안산시에 개발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인 ‘안산 글로벌 클라우드 센터’ 사업을 4천억원에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1만1천795㎡ 규모의 안산 반월 산업단지 부지를 재개발해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수전 용량만 40㎿에 달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다. 수전 용량은 데이터센터에서 소화할 수 있는 최대 전력량을 뜻한다
권태욱 기자 2024-11-12 16:04:13
건설사는 지금 ‘데이터센터 디벨로퍼’로 변신 중

건설사는 지금 ‘데이터센터 디벨로퍼’로 변신 중

국내 건설사들이 ‘데이터센터 디벨로퍼’로 성장하고 있다. 주택산업 침체기를 벗어나기 위한 새 성장동력으로 데이터센터를 일찌감치 낙점하고 기술개발에 주력해온 것이다.  특히 단순 시공이 아닌 개발, 운영까지 총괄하는 디벨로퍼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데이터센터는 기업의 방대한 정보저장을 위한 서버,
권태욱 기자 2024-01-29 11:50:16
GS건설, 데이터센터 ‘에포크 안양 센터’ 준공……개발·운영 참여

GS건설, 데이터센터 ‘에포크 안양 센터’ 준공……개발·운영 참여

GS건설은 24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서 데이터센터 '에포크 안양 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를 비롯해 사업단인 에포크 피에프브이 (PFV)의 투자, 감리, 설계, 시공, 운영을 담당하는 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에포크 안양 센터는 지하 3층~지상 9층 총 40MW 용량 규모의 시설로 약 10만대 이상의 서버를 갖춘 초대규모 데이터 센터다. 10년
권태욱 기자 2024-01-24 18:11:50
“카카오 접속 장애 사고에도…일부 금융사, 여전히 보안 취약”

“카카오 접속 장애 사고에도…일부 금융사, 여전히 보안 취약”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여러 서비스들이 접속 장애를 겪었음에도 일부 금융사들은 별도의 대체 접속수단을 마련하지 않거나, 일반 통신망을 사용하는 등 여전히 보안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18일 전자금융업무를 수행하는 금융회사 269개 전체를 대상으로 IT상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파악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지도했다고 밝혔다.앞서 금감원은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12-18 19: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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