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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진 농협은행 ‘돈 사고’…이석용 행장 ‘조기퇴진론’ 들썩

또 터진 농협은행 ‘돈 사고’…이석용 행장 ‘조기퇴진론’ 들썩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취임 1년여 만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잊힐만하며 터져 나온 내부 직원의 비리 혐의 사건이 1년 새 다시 불거진 것이다. 취임 후 ‘내부 비리 근절을 하겠다’는 이 행장의 공언이 무색하게 농협은행의 ‘돈 사고’가 재연되면서 책임론이 커지는 형국이다. 특히 농협 조직 내부에서는 금융지주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농협중앙회의 수장
이창원 기자 2024-03-06 19:00:06
믿는 도끼에 발등…은행 직원이 낸 금융사고액 2천억대 육박

믿는 도끼에 발등…은행 직원이 낸 금융사고액 2천억대 육박

최근 5년간 은행 내부직원에 의한 금융사고(횡령·유용, 사기, 업무상 배임, 도난·피탈 등) 피해액이 1천96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회수율은 11%에 그쳐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18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발생한 금융사고 금액 1조1천66억원 중 내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09-18 15: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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