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터진 농협은행 ‘돈 사고’…이석용 행장 ‘조기퇴진론’ 들썩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취임 1년여 만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잊힐만하며 터져 나온 내부 직원의 비리 혐의 사건이 1년 새 다시 불거진 것이다. 취임 후 ‘내부 비리 근절을 하겠다’는 이 행장의 공언이 무색하게 농협은행의 ‘돈 사고’가 재연되면서 책임론이 커지는 형국이다. 특히 농협 조직 내부에서는 금융지주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농협중앙회의 수장
이창원 기자 2024-03-06 19: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