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입물가가 원·달러 환율 상승 등에 영향을 받아 모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3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40.38(2015년=100)로, 9월(139.71)보다 0.5%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
올 9월 수출입물가가 석 달 연속 동반 상승했다. 특히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입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23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2015년=100)는 139.67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