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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사면

최대 290만명 ‘신용사면’…3월부터 연체이력 공유금지

최대 290만명 ‘신용사면’…3월부터 연체이력 공유금지

금융권이 오는 3월부터 소액연체자 중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한 경우 연체 이력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활용을 제한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1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금융협회, 상호금융 중앙회, 신용정보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4-01-15 18:51:34
당정, 5월까지 밀린 빚 다 갚아야 ‘신용사면’…290만명 대상 연체기록 삭제

당정, 5월까지 밀린 빚 다 갚아야 ‘신용사면’…290만명 대상 연체기록 삭제

정부와 국민의힘은 서민과 소상공인 등 최대 290만 명에 대한 대출 연체기록을 삭제하는 이른바 ‘신용사면’을 하기로 했다. 당정은 11일 오후 국회에서 금융권과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2021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2천만원 이하 채무 연체자가 올해 5월 말까지 전액 상환하면 연체 기록을 삭제한다. 유 정책
이승욱 기자 2024-01-11 18: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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