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이앤씨, 5천억원 규모 영동양수발전소 공사 수주
DL이앤씨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충북 영동양수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양수발전소가 지어진 것은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가 마지막으로, 13년 만의 신규 양수발전 사업이다. 영동양수발전소는 충북 영동군 상촌면 및 양강면 일원에 지어진다. 2030년 하반기 준공되면 500MW(메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약 11만 가구가 매년 쓸 수 있는 전력량이
권태욱 기자 2024-08-21 18: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