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일한 박사 최측근’ 연만희 전 유한양행 회장 별세
연만희 전 유한양행 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94세. 연 전 회장은 유한양행에서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와 회장직에 올랐던 유일한 인물이다.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회사에 전문경영인 체제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30년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난 연 전 회장은 1955년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61년 유한양행에 입사했으며 1988년 대표이사 사장, 1993년 회장(명
권태욱 기자 2024-07-17 10: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