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 새해 첫 글로벌 행보는 말레이 배터리 공장…“어렵다고 위축말고 담대하게 투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설 연휴에 말레이시아 스름반을 찾아 배터리 사업을 점검했다.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사건 1심 결과가 나온 이후 첫 공개 행보이자 올해 첫 해외 출장이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9일 말레이시아에 도착한 이 회장은 헬기를 타고 스름반 삼성SDI 생산법인으로 이동, 현지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배터리 1공장 생산 현장과 2공장 건설 현장을 둘
이창원 기자 2024-02-12 14: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