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하철 지상역 ‘찜통’…옥수역 39.3도·성수역 38.1도
117년 만의 기록적 폭염 속에서 서울지하철 일부 역사가 체감온도 40도에 가까운 ‘찜통’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지하철 각 호선 주요 역사 17곳 역을 대상으로 오전 8시, 오후 3시, 오후 6시의 온도를 표본 측정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상당수 역사의 온도
권태욱 기자 2025-07-28 16:4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