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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 “채무보증액 증가, 부실 위험과 무관” 반박

중흥그룹 “채무보증액 증가, 부실 위험과 무관” 반박

중흥그룹은 6일 채무보증액 증가와 관련한 보도에 대해 부실 위험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다. 중흥그룹은 이날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지난 2년 동안 대기업 계열 건설사의 채무 보증 규모가 23조원 이상 증가했다는 조사를 내놓은 것에 대한 해명이다. CEO스코어에 따르면 81곳 대기업집단 중 2021∼2023년 건설 계열사를 두고 공사 시행을 위해 발주처와 입주예정자
권태욱 기자 2024-03-06 17:02:26
태영건설, 결국 워크아웃 신청…건설업계 ‘PF위기’ 확산 촉각

태영건설, 결국 워크아웃 신청…건설업계 ‘PF위기’ 확산 촉각

시공순위 16위인 태영건설이 28일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오늘 오전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은 앞서 이날 이사회를 열어 워크아웃 신청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성 문제가 심화됐던 태영건설이 결국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은 만기가 도래한 부동산 PF 대출 상환 문제
권태욱 기자 2023-12-28 10:39:00
고금리·경기침체에 중산층 ‘휘청’…일반회생 매년 4만건 접수

고금리·경기침체에 중산층 ‘휘청’…일반회생 매년 4만건 접수

고금리와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중산층이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무 조건이 없는 일반회생이 매년 4만건 이상 접수되는 가운데, 위기에 빠진 중산층을 위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3일 법원행정처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을 제때 갚지 못해 일반회생을 신청하는 건수가 매년 4만건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11-03 19: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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