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간 출생아 수, 8년 만에 반토막…지난해 ‘23만명’ 못 넘길듯
연간 출생아 수가 23만명에도 채 이르지 못하는 가운데 감소세도 8년 연속 가파른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출생아 수는 21만3천572명이다. 월별 출생아 수가 1만7천명 수준을 보이는 점을 감안하면 작년 연간 출생아 수는 23만명에 채 이르지 못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2022년 24만9천186명이었던 출생아
이승욱 기자 2024-01-28 10: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