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아랍에미리트의 방위사업청에 해당하는 타와준 경제위원회 산하 기관과 방산 협력을 강화한다. 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아랍에미리트(UAE)의 타와준 산하 품질검수 기관 TQC와 ‘군수품 품질관리 및 인증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 체결은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 중인 중동·아프리카 방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DEX 2025’에 참가해 한국형 ‘통합 다층 방공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형 사드’ L-SAM, ‘한국형 아이언돔’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한국형 패트리어트’ M-SAM의 주요 구성요소인 다기능레이다(MFR), 유도탄, 발사대 등

한화오션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수출형 3,000톤급 KSS-Ⅲ(차세대 질소혼합형 장수명 PEMFC 모듈 탑재 연료전지체계) 개조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과제 수주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 무기체계 개조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한화오션이 과제를 주관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8년까지 수출 잠수함용 연료전지체계의 핵심 구성 요소를 확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엔무브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불타지 않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SK엔무브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액침냉각 ESS 기술’ 설명회에서 리튬이온배터리 모듈에 냉각 플루이드를 채워 화재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액침냉각 ESS는 배터리 셀 하나가 발화할 경우 내부에서 차단돼 다

한화그룹 ‘방산 3형제’가 육·해·공 첨단 무기체계를 선보이는 국내 대표 방위산업전시회에 나란히 참여하며 최신예 함정 기술력을 공개한다. 한화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군 관계자들에게 ‘함정 명가’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한다는 계획이다.2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른바 한화 방산 3사로 통하는 한화오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mi

글로벌 방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국산 궤도형 보병전투장갑차(IFV) ‘레드백’(RedBack)이 호주 수출길에 오른다. 이번 수출은 국내 방산업계가 내수용이 아닌 수출용으로 개발·공급에 성공한 첫 사례다. 국내 방산업계에서는 민·관·군 협력 체제를 통한 쾌거일 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으로 ‘방산’을 주목하는 한화그룹 차원에서도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