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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직

36개월 치→31개월 치…‘이자장사’  비판에 은행권, 희망퇴직금 축소

36개월 치→31개월 치…‘이자장사’ 비판에 은행권, 희망퇴직금 축소

금융당국으로부터 고금리 이자장사로 돈 잔치를 벌인다는 비판을 받은 은행권이 희망퇴직금 기준을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에는 임금의 400%까지 나눠줬던 직원 성과급도 올해에는 규모를 축소하는 모양새다. 고금리 시기 일반 국민들의 빚 부담은 늘었는데, 은행들만 ‘이자 장사’'로 돈을 벌면서 직원들에게 거액의 퇴직금을 주고 성과급 잔치를 벌인다는 비판을 의식한
이승욱 기자 2023-12-31 10: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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