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이 한강을 가로지르는 대교는 우리의 교통을 편리하게 하고, 오가는 시간을 빠르게 해준다. 이 시간의 절약은 모두가 편리하게 해준다.한강을 가로지르며 세종시로 연결되는 다리가 거의 완공이 되었다. 아마 이 이 대교가 준공되어, 도로로 연결되면 포천에서부터 세종시로 가는 길이 그만큼 훨씬 수월해지고 편리해지리라. 또한 강북에서 하남으로 넘어가는 길이나,
오래전에 찍은 능수 벚꽃 사진을 펼치고, 잠시 그리움에 젖는다. 너무 고목이 되어 더 이상 이런 자태를 볼 수 없는 능수 벚꽃 나무. 마치 수양버들이 드리운 듯 푸른 하늘을 늘어뜨리고 있다. 봄이 오면, 국립극장 마당에 들러 이 벚나무가 잘 자라고 있는지 살피곤 했다. 이제는 이 벚나무도 고목이 되어 그 자태를 찾을 수 없고, 이 사진을 하나 얻고 싶어도 옆에 건물이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