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가 비침습 집속초음파(HIFU) 장비 울트라포머MPT(국내명 슈링크 유니버스)의 유럽 CE MDR 인증을 획득하고 유럽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유럽 CE MDR 인증 획득으로 동일한 인증을 획득한 볼뉴머와의 통합 마케팅을 통해 하반기 유럽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린다는 계획이다.CE MDR은 유럽 시장 수출을 위해 준수

올 여름 극심한 더위로 냉방기 사용시간이 크게 늘었다. 전력당국에 따르면 이번 주 내내 전력 최대수요는 90기가와트(GW) 이상을 상회할 전망으로, 올 여름 최대 전력 수요 시기는 8월 둘째 주에서 셋째 주 사이로 예상되고 있다.가정과 회사, 대중교통 등에서의 에어컨 등 과도한 냉방기 사용은 여름철 냉방병의 주범. 두통이나 단순 불편함 등으로 시작되는 냉방병 증상은 자칫

재생의료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은 중국 정형·구강악안면·신경외과 전문 의료기기 제조업체 ‘천진 캉얼’과 두개골 재건용 인공지지체인 ‘TnR CFI (TnR Craniofacial Implant)’의 중국 내 인허가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티앤알바이오팹은 천진 캉얼과 중국 인허가 절차를 함께 진행하고 인허가 완료 후 천진 캉얼이 확보하고

쎌바이오텍이 올 상반기 매출 231억원을 기록했다.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등으로 실적 조정세를 보였지만, 장기성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쎌바이오텍은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119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2%, 영업이익은 48.9% 감소한 수치다. 올 상반기 기준 매출액 231억원,

한국머크 헬스케어와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국내 난임 치료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7일 한국머크 헬스케어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6일 난임 치료 결과 예측 모델 개발 및 환자 맞춤형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국내 난임 치료 발전 도모를 위한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측은 2027년 7월까지 2년 간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공동 연구는 △치료 프로토콜 최적화

대웅제약 더마 화장품 브랜드 이지듀(Easydew)가 여름철 피부 열감과 기미 고민을 동시 케어할 수 있는 ‘이지듀 시카알로에 여름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7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지듀 시카알로에 여름 에디션은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 시카알로에 △멜라토닝 울트라카밍 토너 시카알로에 △멜라토닝 겔 패치 시카알로에 등이다.대표 제품 이지듀에 피부 진정에 탁월한

직장인의 번아웃을 예방하는데 하루 25분 가량의 중강도 이상의 운동이 효과적인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전상원, 조성준, 김은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하루 25분 이상의 중강도 이상의 운동과 30~60분의 가벼운 운동을 병행할 경우 직장인 번아웃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논문은 국제학술지 ‘Journal of Affective Di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가 디앤디파마텍와 공동 개발 중인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NLY02'의 미국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 6일 양측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후보물질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향후 글로벌 기술이전 전략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NLY02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경구용 저분자 화합물이다. 신경염증을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톡신 미국 출시와 중국향 선적 확대 등 해외성과와 신성장 동력인 화장품 부문 선전으로 사상 최고 상반기 실적을 기록했다.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1천103억원, 영업이익 567억원, 순이익 38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 33.6%, 3.3% 증가한 수치다.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상반기

제이피아이헬스케어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스마트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상장 이후 글로벌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김진국 대표는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엑스레이 그리드 기술력과 차세대 의료영상기기, 클라우드 영상

대사증후군인 사람은 조기 치매 위험이 24%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혈중 중성지방 증가,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 감소 등 5가지 대사증후군 요소를 모두 가졌다면 조기 치매 위험은 약 70%까지 높아졌다. 대사증후군 증상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 혈관 염증과 손상이 발생하고 뇌로 가는 산소 공급에 차질을 빚어 인지기능 저하로 이어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해외 지점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K-의료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있다. K-팝과 K-뷰티가 일군 한류 열풍을 이제 365mc가 주도하는 K-의료가 이끄는 셈이다. 해외 진출 2년 만에 인도네시아 4호점, 태국 2호점 확장 및 베트남과 미국에까지 잇따라 진출하면서 글로벌 매출 1조원을 향한 365mc의 순항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6일 365mc와 의료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