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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전 이끈 ‘아침이슬’ 김민기 별세…“‘할 만큼 다 했다’는 말 남겨”

학전 이끈 ‘아침이슬’ 김민기 별세…“‘할 만큼 다 했다’는 말 남겨”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 '학전'을 30여년간 운영하며 후배 예술인을 배출해 온 가수 김민기가 위암 투병 끝에 21일 별세했다. 향년 73세.김민기의 조카이자 학전 총무팀장인 김성민 씨는 22일 서울 대학로 학림다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댁에서 요양 중이던 선생님(김민기)의 건강이 지난 19일부터 조금 안 좋아졌고 20일 오전 응급실을 찾았다"며 "병원에 갔을 때부터 상태가 좋지 않
연합뉴스 2024-07-22 15:41:18
‘후보 1순위’ 해리스 “대선 후보돼 트럼프 이기겠다”

‘후보 1순위’ 해리스 “대선 후보돼 트럼프 이기겠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한 것과 관련, 당 대선 후보가 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저는 민주당을 단결시키고 미국을 통합시키는 한편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극단적인 프로젝트 2025 어젠다를
연합뉴스 2024-07-22 09:39:40
바이든, 美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해리스 부통령 지지

바이든, 美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해리스 부통령 지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81)이 11월 대선을 107일 앞둔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대선 후보 공식 지명 절차만을 남겨둔 현직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공식 포기하는 미국 역사상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면서 미국 대선판이 요동치게 됐다. 코로나19 확진으로 델라웨어주 사저에서 격리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성명을
연합뉴스 2024-07-22 08:45:55
BTS 지민 ‘후’, 11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BTS 지민 ‘후’, 11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가 11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0일 밝혔다.전날 오후 1시 발매된 '후'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지에서 정상에 올랐다.'후'는 19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특히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
연합뉴스 2024-07-20 17:45:23
‘MS발 IT 대란’ 국내 LCC 3개사 시스템 복구완료…총 92편 지연

‘MS발 IT 대란’ 국내 LCC 3개사 시스템 복구완료…총 92편 지연

전 세계를 덮친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발 '정보기술(IT) 대란'의 여파로 마비됐던 일부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의 IT 서비스가 약 12시간 만에 모두 복구됐다.20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께부터 오류가 발생한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의 발권·예약 시스템과 온라인 홈페이지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복구가 완전히 마무리됐다.국토
연합뉴스 2024-07-20 12:34:49
뉴진스 ‘버블검’, 英 밴드 표절 의혹…어도어 “무단 사용 안해”

뉴진스 ‘버블검’, 英 밴드 표절 의혹…어도어 “무단 사용 안해”

그룹 뉴진스의 '버블 검'(Bubble Gum)에 대해 영국 밴드 샤카탁(Shakatak)이 자신들의 노래를 표절했다는 주장을 담은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소속사 어도어는 표절 의혹을 부인하는 한편, 문제를 제기한 당사자가 표절을 입증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8일 가요계와 어도어에 따르면 샤카탁의 노래 '이지어 새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의 권리사인 영국 와이즈 그
연합뉴스 2024-07-18 17:15:14
‘이틀째 물폭탄’ 수도권 대혼란…고립·매몰에 주민 대피령까지

‘이틀째 물폭탄’ 수도권 대혼란…고립·매몰에 주민 대피령까지

18일 수도권에 이틀째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호우 관련 피해가 잇따르고 출근길 대란이 벌어졌다.경기와 충남에서는 하천 범람 위기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이어졌고, 주요 간선도로와 지하차도가 통제되고 전동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일부 학교는 문을 닫았으며, 하천 범람 우려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연합뉴스 2024-07-18 13:16:56
‘SM엔터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22일 심사

‘SM엔터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22일 심사

검찰이 'SM 시세조종' 의혹의 정점으로 꼽히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대규 부장검사)는 17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이는 범죄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처라고 검찰은 설명했다.김 위원장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연합뉴스 2024-07-17 16:36:24
수도권 올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서울 전역·고양에 호우경보

수도권 올해 첫 호우 긴급재난문자…서울 전역·고양에 호우경보

기상청은 17일 오전 8시 45분을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또 오전 9시 15분을 기해 경기 고양에는 호우경보를, 김포에는 호우주의보를 각각 발효했다.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15분 서울 동남·동북권, 8시 25분 서남·서북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 데 이어 호우특
연합뉴스 2024-07-17 09: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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