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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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기업 성장성 3년 만에 ‘최저’…성장·수익 악화

올해 3분기 우리나라 기업들의 성장성이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도체 업황 개선에도 자동차 수출과 전기가스업 성장세가 둔화됐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12일 공개한 '3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외부감사 대상 법인기업 2만2962개(제조업 1만1
권태욱 기자 2023-12-12 16:43:37
3분기 기업 성장성 3년 만에 ‘최저’…성장·수익 악화

10월 경상수지 68억달러 흑자…2년 만에 최대 규모

수출이 1년 2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하고, 수입은 소폭 줄어들면서 10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6개월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지만, 올해 들어 10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작년 같은 기간의 85% 수준에 그친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
연합뉴스 2023-12-08 11:10:38
10월 경상수지 68억달러 흑자…2년 만에 최대 규모

최상목 “구조개혁으로 역동경제…R&D, 재편성 문제의식”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5일 구조개혁을 통해 역동적인 경제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이날 서울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경제의 역동성이 있어야 순환이 이뤄지고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해
연합뉴스 2023-12-05 17:32:19
최상목 “구조개혁으로 역동경제…R&D, 재편성 문제의식”

中, 산업용 요소 통관 중단…"국내에 3개월분 재고 확보"

중국 당국이 최근 한국으로의 산업용 요소 통관을 돌연 보류해 정부가 상황 파악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0일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중국의 요소 통관 중단과 관련한 합동회의를 열고 요소 공급망 대응책을 논의했으며, 오는 4일에도
연합뉴스 2023-12-04 12:01:31
中, 산업용 요소 통관 중단…

OECD, 올해 韓 성장률 1.5→1.4% 하향…내년은 2.1→2.3% 올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1.5%에서 1.4%로 하향했지만,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2.1%에서 2.3%로 올렸다. 올해와 내년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상향하면서 내년까지 기준금리가 현 수준인 3.5%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29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
연합뉴스 2023-11-29 21:26:25
OECD, 올해 韓 성장률 1.5→1.4% 하향…내년은 2.1→2.3% 올려

11월 1∼20일 수출 2.2% 증가…무역적자 14억달러

11월 중순까지 수출이 반도체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대 늘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1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37억9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2.2%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
연합뉴스 2023-11-21 09:33:42
11월 1∼20일 수출 2.2% 증가…무역적자 14억달러

IMF “韓 2028년까지 2.1~2.3% 성장”…고령화 위험요인 짚어

한국 경제가 오는 2028년까지 2%대 초반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망했다. 19일 IMF의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2023 Article IV Consultation)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올해 1.4%에서 내년 2.2%로 높아졌다가, 이후로는 2.1~2.3% 범
연합뉴스 2023-11-19 17:20:28
IMF “韓 2028년까지 2.1~2.3% 성장”…고령화 위험요인 짚어

환율 상승에 10월 수출입물가 넉달째 오름세

지난달 수출입물가가 원·달러 환율 상승 등에 영향을 받아 모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3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40.38(2015년=100)로, 9월(139.71)보다 0.5%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11-15 16:26:50
환율 상승에 10월 수출입물가 넉달째 오름세

국세 50.9조원 덜 걷혔다…법인세 23.8조원↓

올 1~9월 국세수입이 지난해보다 50조원 이상 덜 걷혔다.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인한 소득세 감소와 기업 영업이익 부진에 따른 법인세 감소 영향이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2023년 9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9월 누계 국세수입은 226조6천억원으로,
김수정 경기일보 기자 2023-10-31 16:21:30
국세 50.9조원 덜 걷혔다…법인세 23.8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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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간은 하지로부터 약 50여일이 지난 시점이다. 따라서 그만큼 해의 고도와 열기도 낮아진다. 아침과
가을의 전령사
한여름이 되면 그 동안의 강렬한 햇볕으로 대지가 충분히 달궈져 그 열기가 더 이상 땅으로 흡수되지 못
‘열대야(熱帶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