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충청권 표심이 윤 정권 심판론 쐐기
22대 총선의 승부 역시 수도권이 갈랐다. ‘윤석열 정부 심판’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중도·무당층이 야당의 손을 들어준 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의석의 절반이 걸린 수도권(122석)을 사실상 싹쓸이하며 20대 총선에 이어 또다시 승리를 품에 안았다. 여기에 전통적인 캐스팅보터 지역인 충청권에서도 선전하며 압승을 굳혔다. 개표
권태욱 기자 2024-04-11 09:47:57